보 도 자 료 (PRESS RELEASE)
․배포: 2008. 10. 1
․총 2 page
․ 업무담당
종이문화재단 문화사업국장 이정아 TEL: 02-2279-7900
H.P: 010-3657-2445
종이나라박물관 과장 최옥진 TEL: 02-2264-4560
2008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품전시
‘종이의 기억 그리고 그 아름다운 탄생’
■ 일시 : 2008년 10월 16일(목) 17시 30분
■ 장소 : 서울역사박물관
■ 주최 :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대전위원회, 서울역사박물관
■ 주관 : 재)종이문화재단, 종이나라박물관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공예문화진흥원, 한국문화컨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 협찬 : 종이나라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대전위원회와 서울역사박물관이 주최하고, 종이문화재단과 종이나라박물관이 주관하여 개최한 2008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대전은 세계에서 제일 우수했던 우리나라 종이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21세기 창조적 종이문화예술산업발전을 위한 종이문화분야 공모전 중에서도 대상상금이 1,000만원인 최고의 공모대전입니다.
일반부, 청소년부, 어린이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종이접기, 지승공예, 색지공예, 고지공예, 지호공예, 종이조각미술, 포장아트, 닥종이인형, 한지그림, 스크랩북킹, 북아트, 종이장식 등 다양한 표현기법의 종이문화예술작품 총 28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난 9월 29일(월) 심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심사위원: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신광섭 국립민속박물관 관장,
한운성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교수, 최대석 홍익대학교 교수, 이광진 원광대학교 도예과 교수)
전통종이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애정을 북돋우고, 현대감각으로 재구성된 평면의 종이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종이문화예술작품의 무궁한 창의성을 개발 추진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세계미술시장진출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종이문화예술분야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표현기법의 다양화와
실험정신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그 참여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Lift in the Body1,2” (박아영 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가늘게 재단한 여러 가닥의 펄 종이를 휘어짐과 겹침을 통해 반 입체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가장 이상적인 비례를 지닌 미적 대상으로서의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성을 노출시킴으로서 다채로운 인체의 조형성을 발견할 수 있는 수작입니다.
금상 수상작인 “지승다구함 and 소반” (김지은 作, 서울특별시 시장상)은 전통지승공예기법을 사용한 지승공예작품으로 특히, 색채조화가 돋보이며 완성도 높은 구성의 미를 갖추고 있습니다.
은상에는 “숭숭이 반닫이 한쌍”(위선옥 作, 한국공예문화진흥원 원장상)이, 동상에는 “급류”(홍재경 作,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대전위원회 위원장상), “석가모니삼존불상”(박명옥 作), “옛여인의 장신구”(김현정 외 作)가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청소년부 대상(대한민국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은 “계절의 변화”(함예지, 심석중학교 2학년)가, 최우수상은 “고구려이야기”(한지원, 당곡고등학교 3학년)가, 어린이부 최우수상(대한민국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상)은 “차례지내기”(정지우, 마석초등학교6학년)가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본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16일(목) 17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수상작품은 10월 14일(화)부터 10월 19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10월 21일(화)부터 11월 23일(일)까지 종이나라박물관(장충체육관앞 종이나라빌딩 3층)에서 각각 전시됩니다.
2008 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수상작품들은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전국 순회 전시를 통하여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종이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적인 문화컨텐츠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창조적 종이문화예술산업발전을 위해 힘껏 펼쳐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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